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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대응작전 유공자 포상은!?

법모영 2013. 1. 10. 20:10

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대응작전 유공자 포상

 

 

(해당사진은 보도자료와 연관없음.)

 

 

□ 국방부는 오늘(2013년 1월 8일, 화요일) 진해 해군기지에서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‘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대응작전’에 공적을 세운 부대와 개인에게 포상하였음.

 

□ 이번 포상은 지난 2012년 12월 12일(수요일)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부대와 개인에게 정부차원에서 격려함으로써, 임무수행 완수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음.

 

 

 

□ 특히, 대통령부대표창 수상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는
   ○ 철저한 대비태세로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 실시간 탐지·전파하고, 미사일 추진체 소실시까지 완벽히 추적하여 정확한 낙하 위치를 식별하였음.
   ○ 아울러 확보된 정보를 토대로 면밀한 탐색·인양작전 계획을 수립하여 미사일 엔진을 포함한 1단 추진체 대부분을 인양하는 등 관련 작전을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대국민 신뢰 및 軍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음.  

 

 

 

□ 대통령 개인표창 수상자는 해난구조대 및 청해진함(잠수함구조함) 소속 심해잠수사 2명으로,
   ○ 강상우 상사(해난구조대 소속)는 이번 인양작전간 첫 번째 잠수사로 투입되어 1단 추진체 산화제통 인양에,         김순식 중사(청해진함 소속)는 이후 추진체의 핵심부품인 엔진부분 인양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음.
   ○ 이들은 투철한 군인정신과 책임감으로 서해의 강한 조류, 가시거리 0.5m의 제한된 수중시정, 저수온, 수심 80여m의 극한의 작업환경을 극복하고 인양작전을 완수하였음.

 

□ 앞으로도 적시적인 포상을 통해 사기 증진은 물론, 전·후방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‘전투형 군대’의 기풍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음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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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※첨부파일 :   130108-1.hwp